IT/안만져지는거2 자주쓰는 앱들을 모아 표시해주는 위젯앱 Frequaw 폰을 쓰다보면 바탕화면을 정리하기가 귀찮을 때가 있다. 위젯은 큼지막하니 필요한 것만 몇 개 배치하면 되는데 앱 아이콘은 개수도 많고 폴더 정리도 귀찮고, 그래서 아예 정리를 포기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물론 홈 정리를 안하는 사람도 많긴 하다) Frequaw는 홈에 앱 아이콘 정리하는게 귀찮은 사람들을 위한 앱이다. 이 앱은 설정 페이지와 위젯을 제공하는데, 이 위젯은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앱들을 기록하고, 자주 사용하는 정도에 맞추어 정렬한 앱 목록을 제공한다. 앱을 설치하고, 접근성 권한을 열어준 뒤 폰을 쓰다보면 위젯에는 알아서 사용자가 자주 쓰는 순서대로 앱이 정렬되어있는 것이다. 만약 자주 쓰는 앱이 바뀔 경우 알아서 순서도 바뀐다. 설정도 다양하다. 안드로이드는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과.. 2021. 8. 8. 2020 Gnome 과 KDE 비교 + 고찰 2020년 초 KDE랑 Gnome DE(Desktop environment)를 어느정도 써보고 비교표를 써본다. Manjaro (Arch계열) 리눅스에서 돌려보고 느낀거다. 또한 이 시기의 최신 버전인 Gnome 3과 KDE plasma 5를 비교한다. 우선 가장 중요한 안정성에 대해서는.. Gnome3이 KDE보다 안정성이 높은 편이다. 후술하겠지만, Gnome은 커스터마이징이 KDE에 비해 제한적이다. 설정은 기본적인 틀 안에서만 제공되고, 기타 특수 기능들은 확장 모듈을 통해 작동한다. 이 때문인진 몰라도 작동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느껴졌다. KDE는 반대로 패널을 꾸미면 꾸밀 수록 충돌이 발생하거나, 심하면 드물지만 DE 전체가 뻗어버리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DE 전체가 뻗는 현상은 다른 os.. 2020.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