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동영상을 보았다. 당구대에 프로젝션매핑을 해서 공의 경로를 알려주는 그런건데.. 흥미로워보여서 나도 한번 만들어보았다.
정확히는 학교에서 조별과제로 자유롭게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으라는걸 냈는데, 팀원끼리 상의해서 모바일어플리케이션이 아닌 PC소프트웨어를 만들어보기로. 뭐 이거도 증강현실이니깐.
Depth카메라가 있으면 더 정확하고 빠른 속도로 처리할 수 있었겠지만 우리에게는 그냥 웹캠밖에 없었다.
빔프로젝터도 그냥 미니빔프로젝터 하나 샀고, 미니당구대도 그냥 샀다. 지원?그딴거음슴
대충 기간은 기획부터 개발까지 한 학기정도 주어지긴 했는데, 솔직히 4학년이라는게 졸업작품도 있고, 학교연구원일도 있었고 다른 개발과제도 있었고 시험공부도 있어서 실질적인 개발기간은 기획 및 오픈CV공부를 포함해서 1주일정도(..)
날밤을 많이 깠다.
PS. 미니당구대 진짜 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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